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펜슈타인 2: 더 뉴 콜로서스/캠페인 (문단 편집) ==== 나포 ==== 나치에게 인질로 잡힌 캐롤라인을 구출하기 위해 스스로 휠체어를 끌고 포로가 된 블라즈코윅즈. 프라우 엥겔은 만신창이가 된 그를 조롱한다. 포로로 잡힌 세 명을 즉석 처형할 것을 말하는 엥겔에게 그녀의 막내딸 [[시그룬 엥겔]]은 저들을 살려줄 게 아니었냐고 질색하고, 엥겔은 그런 시그룬을 놀리더니 시그룬에게 도끼를 건넨다. 캐롤라인을 처형하라고 부추기는 어머니와 달리, 시그룬은 차마 그러지 못한 채 자리에 주저앉고 결국 소방도끼를 빼앗은 엥겔은 '''캐롤라인을 참수한다.''' >[[유언/서양 창작물|포기하지 마, 블라즈코윅즈. '''절대 저 광신도들에게 굴복하지 마.''']] >---- >― 캐롤라인의 유언 이후 잘려나간 머리를 들고 키스하라며 블라즈코윅즈에게 들이미는 프라우 엥겔에게 시그룬은 재미없다고 반항을 한다. 엥겔이 계속해서 반항하는 시그룬의 따귀를 때리고 나서 퍼거스/와이어트를 참수하려는 찰나, 시그룬이 어머니를 밀치면서 도끼가 빗나가고 팔이 잘린 퍼거스/뺨이 베인 와이어트는 시그룬이 건넨 권총으로 주변 병사들을 제압하고 블라즈코윅즈에게 캐롤라인의 강화복을 건넨다. 시그룬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엥겔은 슈퍼 솔저를 방패 삼아서 도주한다. 졸지에 나치에 이빨을 드러낸 반역자가 된 시그룬은 에바의 망치의 해방 및 탈출 수단을 묻는 퍼거스/와이어트에게 비상 탈출용 잠수정이 눈앞에 있고 이건 자신이 해결할 수 있지만 절멸자의 시스템은 슈퍼 컴퓨터 ODIN에 의해 통제되기 때문에 수동으로 앵커를 조작하는 것 외에 에바의 망치를 해방시키는 방법이 없다고 자백한다. 수동 조작 장치가 있는 제어실의 위치 역시 알고 있었지만 시그룬이 거기까지 가는 건 무리였고, 퍼거스/와이어트 역시 거기까지 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에 블라즈코가 직접 가서 앵커를 떼어내기로 한다. 그 동안 퍼거스/와이어트는 시그룬이 잠수정을 가동시킬 동안 그녀를 지키기로 한다. >'''정신 바짝 차려, 와이어트. 이제 너도 한 걸음 더 나아가야 돼.''' >---- >'''퍼거스, 팔을 잃고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행동하는 당신이 군인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.''' 에바의 망치를 풀어주기 위해서 제어실로 가야만 한다. 이때 B.J.는 캐롤라인의 강화복을 얻었기 때문에 움직임이 더 빨라졌고 테이크다운도 도끼 없이 가능하게 해준다. 플레이하면서 바닥에 있는 환풍구를 직접 부술 수도 있다. 강화복의 효과로 방어구 수치를 200까지 충전할 수 있지만 반대로 체력 수치는 여전히 50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. 무기도 아직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해 잠입 플레이에 도끼 투척이 강제되는 등 난이도가 있는 편. 그래도 도끼 투척은 보병이라면 어딜 맞추든 명중 시 즉사하므로 요령만 붙으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. >'''[[캐롤라인 베커|캐롤라인,]] 듣고 있어? 아직 떠나지 않았다면, 내가 일을 끝낼 때까지 [[크라이사우 서클|사람들]]을 굽어 살펴줘.''' 시그룬이 말한 제어실을 발견한 B.J.는 바로 앵커를 조작해 에바의 망치에서 떼어내고, 아예 도끼로 장치들을 박살내 작동 불능으로 만들어버린다.[* 한편 에바의 망치는 자유가 되자마자 바다에 착수한 충격으로 일시 잠수해 갑판에 남아있던 나치들을 물고기밥으로 만들어버린다. 그리고 그대로 재부상해 밖에 있던 인원들을 수용한 뒤 다시 잠수한다.] 이제부턴 시그룬과 동료가 있는 장소로 역주해 돌아가야 하는데 슈퍼 솔저를 동반한 적들이 살기등등하게 기다리고 있으니 주의하자. 슈퍼 솔저의 중화기를 노획 사용하는 걸 잊지 말 것. 천신만고 끝에 둘에게 돌아온 B.J.는 발함 준비를 마친 잠수정으로 캐롤라인의 목 없는 몸[* 안타깝게도 참수된 머리는 슈퍼 솔저가 토마토를 짓밟듯 으깨버려 흔적도 찾을 수 없게 되었다.]을 가지고 탑승한 뒤, 기어코 쫓아와 총격을 가해오는 나치는 무시한 채 절멸자를 떠나 해저에 숨은 에바의 망치로 귀함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